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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조엔지니어링㈜, ‘정밀 액체 냉각 장비’에 대하여 소개
'2023년도 데이터센터 추계 컨퍼런스' 미니 전시회
한국공조엔지니어링㈜는 이번 ‘2023 데이터센터 추계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정밀 액체 냉각 장비(Chassis-level Precision Liquid Cooling)’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이번 미니 전시회에서는 부스와 상담 공간을 따로 마련하여 한국공조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정밀 액체 냉각 장비(Chassis-level Precision Liquid Cooling)’ 소개 및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밀 액체 냉각 장비(Chassis-level Precision Liquid Cooling)’는
비전도성 액체를 발열 부위(CPU, GPU, RAM 등)에 직접 분사하여 냉각하는 방식으로
적은 양의 액체를 사용하여 냉각하기 때문에 보다 높은 효율로 냉각할 수 있다.
액침 냉각은 랙 타입의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의 냉각에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과 설비 공간을 줄일 수 있다. 효율적인 냉각으로 하드웨어 밀도를 증가시키고
서버 룸의 소음이 크게 감소하며, 환경오염 물질로부터 하드웨어를 보호할 수 있다.
1986년 설립한 한국공조엔지니어링㈜는
다양한 공조 솔루션을 개발, 제작해 각종 산업체 및 건설 현장에 공급해 온 기업이다.
히트펌프(EHP·GHP) 공조기를 비롯해 에너지 절감형 공조기와 중대형 냉난방기, 칠러, 열교환기,
공조· 산업용 송풍기 등을 자체 개발 및 발굴하여 제품군을 폭넓게 구축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도 공기조화기 종류의 FAN WALL UNIT(FWU),
COOL WALL UNIT(CWU), CRAH, CRAC 등의 제품으로 다변화하며 독일 엔지 제품을
냉동기 등의 제품군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 바로가기 :
https://www.sulbee.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722
[대한설비공학회 설비저널 11월호]
데이터센터에 효율적인 공기 냉각 방식과 액 냉각 방식(Liquid cooling)을 혼합하여
구성하는 하이브리드 에너지효율 냉각 시스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1947년 트랜지스터와 1956년 통합 마이크로칩의 발견 이후 우리 사회는 변화를 겪었다.
짧은 시간 안에 우리는 전례 없는 컴퓨팅 파워, 무선 기술, 인터넷, 인공 지능, 디스플레이 기술,
이동 통신, 운송, 유전학, 의학 및 우주 탐사의 발전을 이루었다.
과학의 발전으로 우리는 매일 수억 개의 트윗, 콘텐츠 스트리밍, 온라인 뱅킹,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폰 앱, 전자 상거래, 엣지 컴퓨팅 및 인공 지능 등 방대한 데이터를 생성 또는 소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서버를 운영하여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소셜 미디어에서 과학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매일 의존하는 서비스 이면의 모든 데이터를 처리, 저장 및 전달한다.
서버는 계산을 수행하고 정보 요청에 응답하는 논리를 제공하고,
스토리지 드라이브는 각 요청을 충족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와 파일을 보관한다.
네트워크 장치는 전체 데이터센터를 인터넷에 연결하여 데이터의 송수신 흐름을 활성화한다.
이와 같이 다양한 IT 기기를 사용하는 데는 상당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러한 IT 기기들이 사용하는 전기는 결국 열로 바뀌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냉각 장비를 사용하여 열을 제거하여야 한다.
지구 온난화 기후 위기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여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과 RE100 제도까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데이터센터의 시장 규모는 매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에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이 시급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하이브리드 에너지효율 냉각 시스템을 제시하고자 한다.
▼출처 및 논문자료 바로가기 :
https://www.auric.or.kr/user/rdoc/DocCmag.aspx?dn=248419